중국 저장 성에서 민가 4채 갑자기 무너진 20명 이상이 생매장
중국 저장 성 원저우 시에서 10일 오전 4시 반(일본 시간 오전 5시 반)경 민가 4채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주민 20명 이상이 매몰됐다.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8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현지 소방 등이 700명 태세로 수색하고 있다.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현장은 노후한 민가가 모여지역에서 주민이 증축을 반복하면서 낡은 집이 누적되듯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근처 주민들은 현지 언론의 취재에 "방 전체가 흔들리고, 큰 소리가 났다.밖을 보니까 건물이 납작하게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