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 마루 사고 16년 하와이에서 위령식 재학생이 첫 참여

에히메 현립 우와지마 수산 고교 실습선 에히메 동그라미가 하와이 앞바다에서 미국 원자력 잠수함을 들이받고 침몰하고 9명이 숨진 사고에서 10일에서 16년이다.올해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위령식에 이 학교의 재학생이 처음 참가할 예정이다.학생들은 사고의 기억을 풍화 시키지 않는다고 다짐한다.
2001년 2월 10일 하와이 앞바다를 항행 중의 4대째 에히메 동그라미는 급부상하고 온 미 해군 핵 잠수함 그린빌에 충돌되어 침몰.승무원 35명 중 실습생 4명, 지도 교수 두 사람 승무원 3명 등 9명이 희생됐다.
올해는 십칠년 상이 높아지자 하와이 쪽에서 현재의 실습이나 학교의 모습을 학생에게서 듣고 싶은 것이라는 요망이 있어 해양 기술과 2학년 남학생 4명이 처음 참석하게 됐다.